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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중국 국가대표팀을 망친 사령탑이 최강희 감독을 대신할 수도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등장했다.
이반코비치 감독 체제에서 중국은 추락의 연속이었다. 월드컵 3차예선도 정말 행운이 따랐기에 올 수 있었다. 3차예선의 결과는 모두가 알고 있는 대로다. 중국은 3차예선에서 인도네시아보다도 못한 성적을 내면서 월드컵 본선행 희망이 아예 사라졌다. 이반코비치 감독을 향한 중국 팬들의 여론은 워낙 좋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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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구단에서 최강희 감독에게 신뢰를 보냈다. 성적에 대한 부담감의 여파일까. 최강희 감독의 산둥은 리그 우승에서 이미 한참 멀어졌고, FA컵 8강 탈락에 다음 시즌 아시아 대회에 나가기가 어려워졌다. 산둥 팬들은 경기장에서 "최강희 나가"를 외치며 감독 경질을 요구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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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