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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양현준을 지도하고 있는 브랜던 로저스 감독이 셀틱을 떠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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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감독은 한국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지도자다. 스완지 시티를 이끌면서 스페인식 패스축구로 많은 인상을 남겼다. 리버풀로 부임해서도 리그 우승을 두고 경쟁하기도 했다. 리버풀에서 절반의 성공만을 거둔 뒤에는 셀틱으로 향했다. 셀틱에서는 대단한 성공을 거뒀고,레스터 시티로 향해서도 FA컵 우승 등 업적을 써내려갔다. 2023년부터 셀틱 2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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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감독도 양현준이 자신의 신뢰에 보답하자 "양현준은 정말 훌륭한 선수다. 매일 열심히 노력한다. 불평하지 않고, 끙끙거리지 않는다. 그는 강인하고, 육체적으로도 그렇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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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