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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대반전! 무리뉴에게 떠날 'PSG 전력외 3인방' 포함…"페네르바체 LEE 영입 준비 완료"→오시멘+사네 대항마

기사입력 2025-07-19 13:36


이강인 대반전! 무리뉴에게 떠날 'PSG 전력외 3인방' 포함…"페네르바…
사진=SNS

이강인 대반전! 무리뉴에게 떠날 'PSG 전력외 3인방' 포함…"페네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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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이강인이 튀르키예 리그 소속 페네르바체와 연결됐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지도하고 있는 팀으로 리그 챔피언인 갈라타사라이의 라이벌 팀이다.

프랑스 르10스포르트는 19일(한국시각) "이번 여름 파리 생제르망(PSG)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구상에서 제외된 선수들을 정리하려는 움직임을 보일 전망이다"라며 "시즌 후반부에 출전 시간이 현저히 줄어든 이강인은 이적 후보군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튀르키예 언론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페네르바체가 그를 영입할 준비가 돼 있다는 소식이다"라고 덧붙였다.

현재까지 PSG의 이적시장은 매우 조용하다. PSG는 아직까지 이렇다 할 이적 활동을 벌이지 않고 있다. 현재로선 영입보다는 선수 정리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특히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구상에서 밀려난 일부 선수들이 주요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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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 슈크리니아르, 마르코 아센시오, 카를로스 솔레르 등을 포함해 여러 선수가 이적 대상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여기에 이강인도 포함될 수 있다. 시즌 초반에는 여러 차례 선발 출전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구상에서 점차 멀어졌기 때문이다. PSG는 적절한 제안이 있을 경우 그를 보내는 데 반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을 향한 관심은 이미 구체화되고 있는 듯하다. 나폴리가 유력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지만, 현재로서는 튀르키예의 페네르바체가 더 적극적인 구애를 보내고 있다고 한다. 일부 튀르키예 매체에 따르면 페네르바체는 슈크리니아르와 아센시오 영입에 더해 이강인까지 데려오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해졌다.

앞서 프랑스 풋메르카토도 이강인의 튀르키예 이적 가능성에 대해 조명했다.

매체는 "페네르바체는 세 번째 PSG 선수로 이강인을 원하고 있으며, 이는 매우 진지한 관심이라고 전해진다"라며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체제에서 벤치에 머무는 시간이 많았고, 이전에는 나폴리의 관심을 받기도 했지만, 이탈리아 구단은 최근 관심을 돌렸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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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풋메르카토는 "PSG는 이강인의 터키행에 열린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페네르바체가 임대를 원하는지 완전 이적을 원하는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라고 전했다.


페네르바체는 다음 시즌 경쟁력 유지를 위해 선수 보강이 절실하다. 라이벌 구단 갈라타사라이는 르로이 사네를 영입한데 이어 빅터 오시멘 영입까지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알려졌다.

7500만 유로(약 1200억원)가 투입되는 만큼 페네르바체도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

조세 무리뉴 감독 역시 다음 시즌 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으며 구단 수뇌부 역시 이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PSG에서 전력외로 분류되고 있는 슈크리니아르, 아센시오에 이어 이강인이 페네르바체에 합류하는 선택을 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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