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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알레한드로 가르나초(맨유)의 새 행선지는 첼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가르나초는 한때 맨유의 현재이자 미래로 꼽혔다. 그러나 가르나초는 올 여름 이적 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추락했다. 가르나초는 2024~2025시즌 내내 이적설에 시달렸다. 결정적인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앞서 또 다른 언론 팀토크는 '가르나초는 토트넘과의 2024~2025시즌 유로파리그(UEL) 결승전 뒤 팀을 부정적으로 묘사했다'고 했다. 또 다른 언론 스포츠바이블도 '가르나초가 결승전에서 패배한 뒤 루벤 아모림 맨유 감독을 겨냥하는 듯 보였다. 가르나초는 경기 뒤 눈에 띄게 실망한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당시 가르나초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모르겠다. 여름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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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이적 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의 보도를 인용해 '가르나초는 올 여름 첼시에 합류하고 싶어한다. 첼시는 맨유가 현금화 압박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8월 말 입찰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르나초는 해외에서 여러 차례 입찰 대상이 됐다. 그러나 가르나초는 첼시가 마감일 전에 영입할 수 있도록 버티고 있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