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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한국의 도움을 받아 FC바르셀로나의 일본 투어를 성사시킨 라쿠텐이 다시 메인스폰서로 복귀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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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로 미키타니 회장과 라쿠텐에 대한 바르셀로나의 신뢰도는 급상승한 모양새다. 스페인 스포츠지 스로르트는 '라쿠텐은 이번 경기의 주최 측이 아니었음에도 바르셀로나의 투어 대금 대납 뿐만 아니라 편의를 도왔다'고 평가했다. 조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도 한국 방문 후 미키타니 회장에게 감사함을 전함과 동시에 라쿠텐과의 협업 가능성을 시사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