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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이 새로운 무대로 떠난다면, 새로운 규칙에도 적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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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도 이 대열에 동참했다. 2026년 북중미월드컵으로 향하는 여정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기에 미국행을 결정했을 수 있다. 유력 행선지는 바로 LAFC다. MLS 소식에 정통한 톰 보거트 기자는 'LAFC가 토트넘과 2000만~2600만 달러에 해당하는 이적료에 합의했다. 선수와 개인 조건에도 완전한 합의에 도달했다. 이제 대형 영입을 마무리하고 있다. 모든 합의는 완료됐고, 이제 마무리만 하면 된다. 이번 이적료는 MLS 역대 최고 이적료가 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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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해당 규정은 메시만 면제받았다. 다만 메시도 그가 적합하다고 판단했을 때는 미디어 업무에 참여하고 있다. 손흥민은 LAFC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선수가 될 것이기에 이 팀에 합류하면 자주 미디어에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팬들로서는 손흥민을 더 자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을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