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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현 시점 일본 최고 유망주인 기타하라 마키는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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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 총괄 디렉터인 오하라 미쓰키는 기타하라의 발전을 두고 "우리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성장이 빠르고, 지금도 놀라워 지켜보고 있다"며 매우 만족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오하라 디렉터는 "(체구는) 작았지만, 기술과 전술 안목이 매우 뛰어난 선수였다.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생각했던 것을 기억한다"며 기타하라를 처음 봤을 때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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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하라가 지금과 같은 속도로 성장할 수만 있다면 일본 축구를 이끌어나갈 선수가 될 것이다. 이미 일본 15세 이하 대표팀을 넘어서 17세 이하 대표팀에 부름을 받고 있는 기타하라다. 도쿄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면 일본 국가대표팀에도 소집될 수 있을 것이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