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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덜랜드에서 활약했던 '지참치' 지동원이 다시 한 번 해외 무대에 도전한다. 지동원은 K리그1 수원FC를 떠나 호주 A리그 매카서 FC에 합류한다. 1991년생인 지동원의 현재 나이는 34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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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유럽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팀의 젊은 선수들에게 많은 것을 전해주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수원FC는 "지동원은 베테랑으로서 선수단에 모범적인 리더십을 보였으며 경기장 안팎에서 헌신적인 태도로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왔다"라며 "특히 공격진의 한 축으로 활약하며 위기 상황 속에서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왔다"라고 칭찬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