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 대한민국 최고 유망주 양민혁이 잠시 토트넘을 떠나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한국 최고 유망주인 양민혁에게는 관심이 쏟아졌다. 과거 프리미어리그(EPL) 구단이었던 포츠머스가 제일 적극적으로 나섰다. 포츠머스 전문 매체인 영국 포츠머스 뉴스는 5일(이하 한국시각) '포츠머스는 공격 옵션 강화를 위해 토트넘의 양민혁을 주시하고 있다. 존 무시뉴 포츠머스 감독은 지난주 플로리앙 비앙키니를 영입했다. 이 선수는 곧바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포츠머스는 여전히 또 다른 윙어를 원하고 있으며, 높은 평가를 받는 한국 국가대표 양민혁이 임대 영입 대상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
영국 BBC 기자인 크리스 와이즈 역시 "포츠머스가 한국 국가대표인 양민혁을 두고 토트넘과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이적은 24시간 안에 완료될 것이다. 그는 오른쪽 윙어지만 중앙에서도 뛸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