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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한 중국 매체가 김민재와 계약을 체결한 바이에른 뮌헨을 비판했다.
방출도 문제다. 당장 팔아도 모자란 킹슬리 코망, 세르주 그나브리 같은 선수는 여전히 팀에 남아있다. 1년 전에 영입했던 주앙 팔리냐는 토트넘으로 임대를 보냈고, 2시즌 동안 팀에 헌신한 김민재는 헐값에 매각하려고 하고 있다. 팀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이토 히로키는 남길 생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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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비판을 계속하는 와중에 갑자기 김민재를 이상하게 언급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방출하려는 선수들을 헐값에 영입할 것인가라는 이야기를 꺼내면서 '생각해보면 바이에른에는 이미 한국 선수 김민재가 있다. 연봉이 1700만유로(약 275억원)에 달하는데, 이런 급여 수준은 혀를 내두르게 한다. 바이에른 경영진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 계약을 했을까'라며 김민재에게 고연봉을 준 구단 수뇌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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