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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을 떠나보낸 잉글랜드와 토트넘이 손흥민에게 여전한 애정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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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손흥민은 "정말 즐거웠다"며 "첫 경기였다. 앞으로 몇 주 안에 더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MLS에서도 잘하고 싶다. 나도 그 일부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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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에게 주목한 것은 영국 언론만이 아니었다. 이미 지난 3일 이후 토트넘에서의 여정을 마감한 손흥민에게 토트넘도 미련 가득한 게시물을 계속해서 쏟아내고 있다. 토트넘은 10일과 11에도 SNS를 통해 손흥민 관련 게시물을 8개나 올리며 손흥민에 대한 찬사를 전했다.
향후 일정마다 미국, 영국 언론, 토트넘 가릴 것 없이 당분간은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손흥민과 LA FC는 17일 오전 8시 30분 매사추세츠주 폭스버러의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뉴잉글랜드 레볼루션과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