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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 감독이 이달의 감독상을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감독이 지휘한 수원FC는 7월에 열린 세 경기에서 전승을 거뒀다.
7월 한 달간 승점 9를 챙겨 같은 기간 K리그1·2 구단을 통틀어 최다 승점 및 최고 승률(100%)을 기록했다.
수원FC는 7월 첫 경기인 22라운드 광주FC전에서 2-1로 승리한 데 이어 포항 스틸러스전에서는 5-1 대승으로 올 시즌 첫 연승을 기록했다.
24라운드 FC안양전에서는 2-1로 이겨 3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김 감독에게는 프로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상금을 준다.
hosu1@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