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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해리 케인의 프리미어리그(EPL) 복귀 가능성이 점차 구체화되고 있다.
케인이 바이에른에서 오랫동안 뛰지 않을 것이라는 건 계약 조항에서부터 느껴진다. 케인과 바이에른의 계약서 안에는 조건부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케인이 바이에른에서 뛰다가 은퇴할 생각이었다면 절대로 넣지 않았을 조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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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역시 케인의 EPL 복귀와 맨유의 관심을 인정했다. 그는 "케인은 분명 EPL에서 뛰고 싶어한다. 맨유는 여전히 그를 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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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케인의 거취는 2026년 방출 조항 발동 시점과 본인의 복귀 의지가 맞물리면서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케인이 EPL 복귀를 원한다면 당연히 맨유를 비롯한 EPL 빅클럽들의 꾸준한 관심을 보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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