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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토트넘이 '크리스탈 팰리스 에이스' 에베레치 에제 영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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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찌감치 에제를 눈독 들였던 아스널의 관심도 여전하지만 유망주 에단 은와네리의 재계약에 성공하면서 10번 자리가 겹치는 데다 레안드로 트로사드나 가브리엘 마르티넬리가만에 하나 떠날 경우 왼쪽 윙어 영입이 필요할 수 있어 선수단 정리 문제로 인해 신중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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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레전드 레이 파롤러는 "에제는 아스널 스쿼드에 깊이를 더해줄 환상적인 영입"이라며 적극적인 영입을 촉구했지만, 현 시점에선 토트넘이 더 발빠르게 움직이는 모양새다. 토트넘은 '10번' 제임스 매디슨이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장기부상이 불가피한 상황. 중앙과 측면을 모두 소화하는 '캡틴' 손흥민도 떠난 마당에 에제가 주목받고 있다. 캡틴과의 결별, 에이스의 부상과 모건 깁스-화이트 영입에도 실패하며 '에제 모시기'에 적극 나섰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