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손흥민은 이제 토트넘 홋스퍼의 선수가 아니다. 즉각적 재정적 타격이 있다.
댄 플럼리는 토트넘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전 세계의 많은 축구 팬이 클럽을 팔로우하는 것보다 선수를 더 많이 팔로우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단기적인 타격을 당연히 준다. 그런 점에서 궁극적으로 대체할 수 없는 선수는 없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토트넘은 다른 선수를 활용할 것이고 쇼는 계속될 것이다. 잔인하고 무자비하지만, 프로축구의 본질이기도 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계약 마지막해 주당 약 19만 파운드를 받았다. 이적 하기 전 가장 높은 연봉을 받았다. 그러나 그의 고국에서 엄청난 인기는 상품, 후원, 티켓 판매 및 미디어 노출을 통해 연간 약 5000만 유로로 추산되는 상업적 수입을 창출했다. 손흥민의 이탈로 토트넘은 재정적 타격이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이상적 대체자를 찾을 수 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