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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몇 푼을 아끼겠다고 시즌을 그르칠 상황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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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모든 비판의 눈길은 레비 회장으로 향한다. 이번 여름 손흥민이 끝까지 구단을 위해서 보여준 노력이 있는데도 레비 회장은 팀을 망치고 있다. 손흥민은 아시아 프리시즌 투어를 참가하지 않으면 구단의 입장이 곤란해지는 걸 알기에 끝까지 팀에 남았다. 토트넘은 이번 아시아 투어로 1155만유로(약 186억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게다가 손흥민은 이적료까지 안겨줬다. 역대 33세 이상 선수 이적료 3위인 2200만유로(약 355억원)를 구단에 남겨줬다. 10년 전에 손흥민을 3000만유로(약 488억원)에 영입한 토트넘은 사실상 손흥민을 헐값에 쓴 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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