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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레알 마드리드가 또 한명의 바이에른 뮌헨산 수비수를 노리고 있다. 그것도 공짜로.
우파메카노는 2026년 여름 바이에른과 계약이 만료된다. 당초만 하더라도 재계약이 유력했다. 바이에른은 우파메카노 붙잡기에 나섰고, 협상도 순조롭게 진행됐다. 하지만 연봉에서 이견을 보이며, 좀처럼 합의를 보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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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메카노의 경우 파리생제르맹과 맨유도 영입을 원하고 있어, 바이에른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발등에 불이 떨어진 셈이다. 우파메카노는 연봉 1800만유로를 원하고 있다. 바이에른 입장에서도 부담스러운 금액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