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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을 끌어안고 울던 이브 비수마도 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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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베리발, 로드리고 벤탄쿠르, 파페 사르 등에게 자리를 뺏겼고, 토마스 프랭크 감독 또한 올여름 프리시즌을 통해 비수마를 팀 계획에서 제외했다. 시즌 개막 후 비수마가 토트넘에서 활약할 자리는 사실상 사라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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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토트넘은 비수마에게 완강하게 이적할 것을 종용한 것으로 보인다. 기브미스포츠는 '토트넘은 시즌이 끝날 때까지 비수마를 기용하지 않을 계획이고, 새로운 이적 기회를 거절한다면 제한된 기회만 주어질 것을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비수마 또한 토트넘에서의 시간이 저물고 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