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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토트넘은 이번달 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오랜만에 밟는다. 하지만 모든 선수가 챔피언스리그 경기 일정에 동행하는 것은 아니다. 일본인 수비수 다카이 고타와 마티스 텔이 이 명단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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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타는 부상에서 복귀 중에 있다. 아직 어린 선수로 토트넘의 미래를 염두에 둔 영입이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밟기란 사실상 어려워 보인다.
본선에 진출할 경우 최대 3명의 교체가 가능하다. 지난 시즌 UEFA 유로파리그에서도 제드 스펜스가 조별리그에서 제외됐다가 토트넘이 16강에 오른 이후 명단에 합류한 바 있다.
이번 시즌 토트넘은 조별리그에서 비야레알, 보되/글림트, AS 모나코, FC 코펜하겐, 파리 생제르망(PSG), 슬라비아 프라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맞붙는다. 예선을 뚫기도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신입생들의 활약을 바탕으로 토트넘이 기적을 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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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리엘모 비카리오
안토닌 킨스키
브랜든 오스틴
케빈 단소
데스티니 우도기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
제드 스펜스
벤 데이비스
미키 반더벤
주앙 팔리냐
사비 시몬스
아치 그레이
루카스 베리발
모하메드 쿠두스
브레넌 존슨
윌슨 오도베르
파페 마타르 사르
로드리고 벤탄쿠르
히샬리송
도미닉 솔란케
랑달 콜로 무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