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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손흥민 바라기' 제드 스펜스(토트넘)가 안토니오 콘테 전 토트넘 감독을 공개 저격했다.
익스프레스는 '스펜스는 토트넘에서 변혁적인 시간을 보냈다. 그는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성장했다. 콘테 감독은 토트넘 사령탑 시절 스펜스를 정말 원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 그를 클럽이 사인한 선수라고 묘사했다. 심지어 스펜스에게 기회를 달라고 요청하는 토트넘 팬들을 비난하기도 했다'고 했다.
스펜스는 2022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토트넘을 이끌던 콘테 감독은 "스펜스는 팀의 투자다. 구단은 그 일을 하고 싶어했다. 스펜스를 영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익스프레스는 '스펜스는 콘테 감독 체제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단 한 번도 선발로 나서지 못했다. 토트넘 합류 불과 5개월 만에 스타드 렌(프랑스)으로 임대 이적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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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펜스는 리즈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제노아 CFC(이탈리아) 임대 생활을 거쳐 토트넘에서 자리를 잡았다. 올 시즌도 리그 3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