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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다행히 이강인의 부상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도 반등이 필요한 시점이었다. 이강인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도 벤치 신세였고, 시즌 개막 후에도 많은 출전 기회를 받지 못했다. 이강인은 이적시장 막판 이적을 고려했고,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의 제안도 있었지만 PSG를 떠나지 못했다.
A매치에서 경기력이 다소 아쉬웠던 이강인이었기에 선발로 나설 기회가 찾아왔을 때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에게 주전 자격을 증명해야 했다. 엔리케 감독은 정말로 이강인을 선발로 내보내면서 기회를 줬다. 이강인은 중원에 나서면서 공격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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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리케 감독은 경기 후 이강인의 부상 상태에 대한 질문에 아직 의료진을 만나지 못했다며 기자회견 후 확인이 필요하다고 대답했다. 이강인 부상에 대한 힌트는 동료인 뤼카 에르난데스를 통해 들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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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르 파리지앵에서는 '전해진 바에 따르면 베랄도는 부상 상태의 정확한 성격을 확인하기 위해 이날 저녁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이강인 역시 통증을 느끼고 있다. 아탈란타전 출전 여부는 월요일 오전에 컨디션을 확인한 뒤에 명확해질 것'이라고 후속 보도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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