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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구단 역사상 최악의 기록을 쓰고 있다.
더선은 '맨유 이사회는 아모림 감독에게 변화를 요구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에게 문제 해결 시간을 주기 위해 기꺼이 노력하고 있다. 맨유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2억2000만 파운드를 지출했다. 하지만 그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는 계속되고 있다'고 했다.
맨유는 올 시즌을 앞두고 마테우스 쿠냐, 디에고 레온, 브라이언 음뵈모, 벤자민 세스코 등을 영입했다. 하지만 리그에서 주춤하고 있다. 그림즈비 타운(4부)과의 잉글랜드 리그컵(카라바오컵) 2라운드 대결에서 고개를 숙였다. 두 팀은 경기를 2대2로 마쳤다. 맨유는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11-12로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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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선은 '아모림 감독은 2024년 11월 중순 맨유의 지휘봉을 잡았다. 31경기에서 승점 31점만 얻었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 15위를 기록했다. 아모림 감독은 결과가 나오지 않는 동안 압박이 계속될 것이란 점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
아모림 감독은 "맨유가 가져야 할 기록이 아니다. 지난 몇 달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전혀 모를 것이다. 많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 나는 그것을 받아들이고 변하지 않을 것이다. 내가 철학을 바꾸고 싶을 때 바꿀 것이다. 내 방식대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아모림 감독은 맨유 소속으로 47경기에서 17승(승률 36.2%)을 기록했다. 최소 25경기 이상 지휘한 맨유 감독 중 최악의 승률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