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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은 누굴까. 변수가 너무 많은 챔스리그다.
BBC 필 맥널티 수석축구기자는 '리버풀의 우승 가능성이 높다. 올 여름 플로리안 뷔르츠, 알렉산더 이삭을 영입했다. 챔스리그에서 빛을 발휘할 수 있는 클래스를 가진 선수다. 디펜딩 챔피언 PSG와 레알 마드리드는 여전히 강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토마스 히츨스퍼거 전 독일 미드필더는 '레알 마드리드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유난히 강하지만, PSG가 우승후보다. 여기에 리버풀이 있다. 두 팀이 결승전에 진출할 것으로 보이지만, 리버풀을 선택할 것'이라고 했다.
OPTA 슈퍼컴퓨터는 1만번의 시뮬레이션을 돌렸꼬, 리버풀의 우승확률이 20.4%, 아스널(16%) PSG(12.1%), 맨체스터 시티, 바르셀로나(이상 8.4%)를 상위권으로 꼽았다.
디펜딩 챔피언 PSG가 3명의 전문가들의 표를 받았고, 레알 마드리드도 마찬가지였다. 이밖에 바르셀로나 2표, 아스널 1표를 기록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