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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소니와 호흡은 너무 쉽다!"
이 매체는 '30세의 부앙가는 LAFC와 산호세 어스퀘이크스를 상대로 4-2로 승리한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부앙가의 세 번째 골은 역대 팀 최고 득점자 카를로스 벨라의 93골 기록과 동률을 이루었고, 부앙가는 레알 솔트레이크와의 다음 경기에서 팀내 최다득점 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다'고 했다.
그는 '국가대표 브레이크 동안 가봉 대표팀에 차출됐다. 부앙가는 나는 골에 굶주려 있다고 말했고, 카를로스 벨라와 동률을 이루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했다.
때문에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LA FC로 이적한 뒤 미국 유력 매체들은 '손흥민의 강력한 골 결정력 뿐만 아니라 그라운드 지배력이 기대된다. 특히, LA FC의 데니스 부앙가는 손흥민의 합류로 날개를 달 수 있다. 그의 공격력이 더욱 위력적으로 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손흥민의 합류로 빠른 공수 전환 뿐만 아니라 효율적 어시스트로 부앙가의 공격력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앙가는 손흥민과의 호흡에 대해서 극찬했다. 그는 '소니와 함께 경기장에서 뛰는 것은 너무 쉽다. 놀라운 선수이고 경기장 밖에서도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소니를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것을 알고 있다'고 했다.
손흥민의 클래스는 확실히 다르다. 부앙가의 스피드와 골 결정력을 활용하는 적절한 방법을 알고 있고, 실제 그라운드에서 영향을 미친다. 수비가 집중되는 손흥민 효과를 부앙가는 잘 알고 있다.
때문에 손흥민과 함께 뛰는 것은 쉽다는 표현을 썼다.
LAFC 스티브 체룬돌로 감독 역시 극찬했다. 그는 손흥민에 대해 '그를 지도하는 것이 기쁘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