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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국대 미드필더' 옌스 카스트로프(21·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가 빛난 건 비단 득점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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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트로프는 9월 미국, 멕시코와의 A매치 친선경기 2연전에서 빠른 발을 앞세운 압박과 탈압박으로 홍명보 축구 A대표팀 감독과 축구팬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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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유진 폴란스키 글라트바흐 임시 사령탑 체제에서 2경기 연속 선발출전 기회를 잡은 카스트로프는 팀의 패배에도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유효슛 2개, 태클 6개, 지상경합 성공 8개 등을 기록하며 팀내 최고 평점인 8.2점을 받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