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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엔제 포스테코글루 노팅엄 포레스트 감독의 미래가 어둡다. 지난 시즌 손흥민과 토트넘에서 유로파리그 우승의 영광을 함께했지만, 또다시 경질 위기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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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시즌 토트넘에서 유로파리그를 우승하고도 경질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하위권에 머무른 것이 문제였다. 그의 경질을 아쉬워하는 목소리도 존재했지만, 노팅엄 포레스트에서의 행보만 봤을 때는 토트넘이 옳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노팅엄 포레스트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기회를 더 줄지는 미지수다. 현재로서는 경질하는 쪽으로 무게가 쏠리는 분위기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는 오는 18일 있을 첼시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경질의 아픔을 겪게 될지를 결정하는 한 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