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한 축구 에이전트가 선수를 총기로 협박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적료 전문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 기준으로 시장가치 6000만파운드인 20대 프리미어리거는 카이 하베르츠, 율리엔 팀버(이상 아스널), 루벤 디아스(맨시티), 애덤 워튼(크리스탈 팰리스), 카를로스 발레바(브라이튼) 등이 있다. 'BBC'는 법적인 이유로 선수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가해자인 31세 에이전트는 사건 발생 이틀 후인 9월8일 총기 소지, 협박, 무면허 운전 혐의 등으로 자택을 급습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그는 수사 과정에서 피해자와 접촉하지 않는다는 조건 하에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