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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의 '특급 수비수' 안톤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3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K리그1 35라운드 베스트팀은 대전이었고, 베스트 매치는 1대1로 마무리된 수원FC-대구FC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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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리그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에 배정된 TSG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한다. 이후 TSG 경기평가회의를 열어 경기별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TSG위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의 K리그1, 2 베스트11을 최종 결정한다. 라운드 MVP는 각 경기의 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뒤, 베스트11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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