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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손흥민은 수비수들에게 공포의 대상이다. 어디로든 갈 수 있다.
이어 '2022년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분석에 따르면,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EPL) 역사상 가장 양발을 잘 사용하는 득점자였다. 당시까지 그의 토트넘 득점 중 44%가 약하다고 평가된 왼발로 기록된 것이었다. 이 경기에서 오스틴은 그것이 왜 끔찍한 악몽이 될 수 있는지 깨닫게 되었다'며 양발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손흥민의 능력이 수비수들에게 악몽이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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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체룬돌로 LAFC 감독 또한 "손흥민 같은 뛰어난 선수는 매번 막을 수는 없다. 다만 그가 기회를 얻을 확률과 득점할 확률을 최소화하려는 것이다. 손흥민의 약발이라고 하는 발쪽으로 몰아넣는다고 해도 사실 그건 약발이 아니다. 그래서 나는 수비수들에게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수비하는 것을 추천하겠다"며 손흥민의 양발 능력이 수비수들에게 어려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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