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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디아스, 넌 범죄자야!'
패배보다 더 큰 아픔이 있었다. 우스망 뎀벨레와 아치라프 하키미가 부상으로 쓰러졌다. 지난달 22일 레버쿠젠과의 리그 페이즈 3차전을 통해 부상에서 돌아온 '2025년 발롱도르 위너' 뎀벨레는 몸에 이상을 느끼며 이강인과 교체돼 나왔다. 하키미의 부상은 충격적이었다. 추가시간 디아스의 강력한 태클이 하키미의 왼발목을 강타했다. 느린 화면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끔찍한 장면이었다. 주심은 온필드리뷰 끝에 퇴장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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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는 계속됐다. 암다 기자는 '루이스 디아스, 넌 범죄자!'라며 엄청난 증오심을 드러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