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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양민혁의 영국 생활은 정말로 쉽지 않다.
하지만 후반 34분 추가골을 허용해 승기를 내주고 말았다. 이에 무시뉴 감독은 양민혁은 후반 38분 양민혁을 투입했지만 양민혁이 포츠머스를 구하기엔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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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은 지난 시즌 퀸스파크레인저스(QPR)로 이적했을 때도 강등권 경쟁에 휘말린 적이 있다. QPR이 위기 속에서 정신을 차리면서 15위로 시즌을 마무리했지만 프로 경험이 많지 않은 양민혁에게는 쉽지 않은 시간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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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양민혁 개인의 반등이 중요하다. 양민혁은 왓포드전에서 데뷔골을 터트린 후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포츠머스의 에이스가 될 것처럼 보였지만 헐시티전을 포함해 4경기 연속 침묵이다.
포츠머스에서 이번 시즌 양민혁이 잠재력을 확실하게 증명하지 못한다면 2026년 월드컵 명단 승선도 어려울 것이며, 다음 시즌 토트넘 1군 경쟁도 어려울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