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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다수의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이 부상으로 스쿼드에서 제외돼 있다. 부상자가 끊임없이 속출하면서 지난 시즌의 악몽을 떠올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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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도미닉 솔란케, 아치 그레이, 벤 데이비스, 라두 드라구신, 다카이 고타, 루카스 베리발, 이브 비수마 등도 모두 A매치 휴식기 이후 복귀 가능한 상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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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이번 시즌 공격 진영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라인을 끌어 내리는 상대에게 특히나 고전하고 있다. 창의성이 부족한 토트넘의 고질적인 문제다. 이 때문에 솔란케와 쿨루셉스키의 복귀는 매우 중요하다. 쿨루셉스키는 공격 진영과 미드필드 진영 모두에서 뛸 수 있는 선수다. 피지컬과 드리블 능력을 바탕으로 한 기회 창출에 능하다.
그러나 쿨루셉스키가 이른 시점에 복귀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
앞서 프랭크 감독은 "쿨루셉스키가 아직 야외 훈련을 시작하지 못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올해가 가기 전에 복귀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