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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대한민국 원정을 떠날 가나 국가대표팀 명단이 발표됐다.
중원에는 아부 프란시스(툴루즈), 프린스 오우수(메데아마 SC), 크리스토퍼 본수 바아(알카디시아), 콰시 시보(레알 오비에도) 그리고 카말딘 술레마나(아탈란타)가 뽑혔다. 미드필더가 겨우 5명밖에 뽑히지 않는 게 이상하다. 핵심 중원 자원 토마스 파티(비야레알)도 부상으로 제외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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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 포지션에서는 조셉 아낭(세인트 패트릭스 애슬레틱), 로렌스 아티 지기(장트 갈렌), 베냐민 아사레(하츠 오브 오크)가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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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메뇨가 있지만 쿠두스, 파티, 아예우가 빠지면서 가나의 전체적인 무게감이 내려간 건 사실이다. 월드컵을 앞두고 최고의 전력을 꾸린 상대와 대결하는 게 최고지만 일장일단이 있다.
11월 A매치에서 홍명보호는 다른 것보다도 결과가 중요하다. 11월 A매치 결과를 바탕으로 확정되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조추첨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현재 한국은 FIFA 랭킹 23위로 월드컵 조추첨 역사상 처음으로 2포트 진입이 가능하다.
FIFA 랭킹 70위권인 볼리비아와 가나를 상대로 패배하면 FIFA 랭킹 순위 사수에 치명상을 입을 수 있게 된다. 아프리카는 전력에 비해 FIFA 랭킹이 낮게 책정된 느낌을 주기에 방심은 금물이다. 가나와 볼리비아 상대로 좋은 성과를 거두면 홍명보호는 월드컵에서 '꿀대진'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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