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이강인은 프랑스 현지에서 완벽히 인정받고 있다. 그동안의 이강인에 대한 비판은 사실상 무지에서 비롯됐다는 의견이다.
|
|
매체는 "이강인은 비판에 대해 언론 인터뷰나 소셜미디어로 대응한 적이 없다"라며 "그의 유일한 대답은 경기장에서의 플레이였다"라고 했다.
|
이강인은 묵묵히 뛰고 있다. 교체로 출전하면 들어와서 제자리를 찾고, 경기를 조율한다. 최근에는 창의적인 패스로 공격의 활로를 열어주고 있다. 현시점 PSG의 가장 위협적인 선수가 됐다.
매체는 "정확한 코너킥, 결정적인 순간 라인을 깨는 패스, 그리고 점점 위협적으로 다가오는 그의 왼발 슈팅 한 방때문에 이강인의 교체 투입은 상대에게 공포를 준다"라고 평가했다.
|
이강인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선수는 아니지만, 팀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존재로 여겨지고 있다.
소풋은 "이강인은 조용하지만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 잡았다. 그의 활약은 득점이나 도움의 숫자로 측정되지 않는다"라며 "과소 평가받고, 비판받고, 심지어 조롱받던 선수가 결국 자신의 방식으로 자리를 차지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강인은 스포트라이트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는 비평가들에게 자신이 원래부터 PSG에서 뛸 자격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