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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루카스 베리발에게 손흥민과 같은 슈퍼스타는 없었다.
베리발은 손흥민에 대한 존경심이 엄청나다. 한국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을 통해 손흥민과의 고별전을 치른 후, 베리발은 개인 SNS를 통해 손흥민에게 장문의 메시지를 남길 정도다. 당시에 베리발은 "쏘니, 모든 것에 감사드린다. 이곳에서 첫 시즌을 보내며 당신과 함께 뛰고 훈련하면서, 경기장 안팎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클럽을 향한 당신의 열정 덕분에, 토트넘을 대표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첫날부터 깨닫게 되었다"며 손흥민에 대한 감사함을 직접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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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발은 손흥민이 떠난 직후 첫 인터뷰에서도 "손흥민은 토트넘 구단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이자 레전드다. 그래서 조금 이상한 느낌이다. 손흥민은 늘 그곳에 있었으니까요. 아직 완전히 실감하지는 못했지만, 곧 하게 될 것 같다. 아마도 손흥민은 다시 경기장에 돌아와 모두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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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마티스 텔은 사디오 마네를 골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