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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13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2025년 제2차 'K리그 아카데미' 데이터분석 과정을 개최했다.
이어진 두 번째 시간에는 대한축구협회 오성환 기술위원이 '피지컬 데이터에서부터 맥락적 분석, 맥락적 훈련까지'를 주제로 피지컬 코치와 전력분석관 간 협업 방안을 설명했다.
이후 세 번째 시간에는 연맹 기술연구그룹(TSG) 소속 최철우 위원이 'K리그 전술 트렌드'를 주제로 K리그1, 2의 전술적 특징과 실무자들이 참고할 수 있는 분석 보고서 작성 방안을 소개했다.
연맹은 데이터분석 과정을 비롯해 K리그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K리그 아카데미' 사업을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다. 연맹은 앞으로도 구단 행정 실무 관련 강의와 사례 공유를 통해 K리그 구단 실무자들의 역량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