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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토트넘 홋스퍼가 새로운 유니폼 스폰서 계약을 따내기 위해 분주하다. 토트넘은 최근 AIA와의 유니폼 스폰서 계약을 곧 종료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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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새로운 유니폼 스폰서 계약으로 6000만 파운드(약 1100억원) 이상의 수익을 거두길 원하고 있다고 한다. 토트넘 소식을 주로 전하는 존 웬햄은 매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토트넘이 초대형 규모의 새로운 스폰서를 물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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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이번 시즌 괜찮은 출발을 보여주고 있다. UEFA 챔피언스리그 10위, 프리미어리그 5위를 기록 중이다. 다만 여전히 선수층에 대한 불만은 있다. 많은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져있고, 주전 공격수들의 득점력이 저조하다. 이 때문에 내년 겨울 이적시장에서 굵직한 보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재정적 손실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토트넘에게는 큰 규모의 스폰서 계약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