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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시 리그 정상에 우뚝 서기 위한 영입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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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레알로 이적한 이후 줄곧 성장세를 보인 비니시우스는 어느새 레알의 에이스로 발돋움했다. 2021~2022시즌을 기점으로 완전히 다른 반열에 올랐다. 그는 레알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며 월드클래스의 기량을 선보였다. 2022~2023시즌 23골 19도움, 2023~2024시즌 24골 9도움, 2024~2025시즌 21골 15도움을 기록하며 매 시즌 20골 이상을 넣고, 상대 수비를 위협할 수 있는 선수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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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시우스와 레알의 재계약 협상이 제자리를 걸으며, 다른 팀들이 비니시우의 거취에 주목하기도 했다. 다만 비니시우스는 직전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레알을 떠나지 않고 잔류했다. 하지만 논란은 이어지고 있다. 올 시즌 사비 알론소 체제에서도 비니시우스의 불만은 여전하다. 이제 그를 매각할 수 있다는 주장까지 나오며, 여러 팀의 관심을 끌고 있다. 비니시우스 또한 음바페에 밀린 존재감을 회복하기 위해선 이적이 답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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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시우스의 거취가 이적시장 뜨거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맨유의 구애까지 등장한 상황에서 레알의 에이스인 그의 선택에 관심이 쏠린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