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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일본에서도 손흥민은 인정한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민재(3위), 이강인(6위), 손흥민(9위)이 랭킹에 포함됐다. 손흥민이 전성기를 달리고 있을 때는 항상 아시아 최고 몸값 선수가 손흥민이었다. 이제는 손흥민이 나이를 먹어가며 시장가치가 크게 떨어지면서 아시아 최고 몸값 선수는 춘추전국시대가 펼쳐지는 중이다. 가장 최근 업데이트로 우즈베키스탄 신성이자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하는 압두코니르 후사노프가 아시아 1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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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일본에서 비슷한 위치라고 볼 수 있는 선수가 주장인 엔도 와타루다. 1993년생인 엔도는 리버풀에서 뛰고 있지만 입지가 완전히 바닥이다. 리버풀에서 컵대회 교체용 선수로 전락했다. 이번 시즌에도 입지가 전혀 달라지지 않고 있는 중이며 그 여파로 몸값은 800만유로(약 135억원)로 폭락했다. 엔도가 손흥민보다 1살 더 어리다는 걸 감안하면 큰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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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아시아 최초로 몸값 9000만유로(약 1524억원)까지 도달한 선수이기도 하다. 이 기록을 깬 아시아 선수는 아직까지 나오지 않고 있다. 풋볼 존도 '손흥민은 2020년에는 시장 가치가 9000만유로(약 1524억원)에 도달했다. 2020~2021시즌에는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EPL 득점왕에 올랐다. 2023년 여름 해리 케인이 떠난 뒤에는 주장으로 선임됐다. 저조한 시기도 있었지만, 2024~2025시즌에는 토트넘의 유로파리그(UEL) 우승에 기여했다'며 손흥민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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