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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대구의 왕' 세징야가 9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이달의 선수상'을 거머쥐었다.
세징야는 올 시즌 24경기 나서 11골 12도움을 기록하며, 2019년(15골 10도움) 이후 개인 통산 두 번째 10-10기록을 달성하는 등 매 경기 대구의 키플레이어 역할을 해내고 있다. 지난달에는 1골 3도움을 기록, 합산점수 42.22점으로 싸박(수원FC), 이동경 이유현(강원FC)을 따돌리고 '이달의 선수상'을 손에 넣었다.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세징야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달의 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의 MOM(경기수훈선수), 베스트일레븐, MVP에 선정된 선수 중에서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한다.
'이달의 선수상'은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인 일렉트로닉아츠(EA)가 후원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10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 투표 결과
1차 TSG 기술위원회 투표(60%)
=1위 이동경(22.5%) / 2위 마사(18%) / 3위 세징야(16.5%) / 4위 모따(3%)
2차 K리그 팬 투표(25%)
=1위 세징야(14.11%) / 2위 마사(5.49%) / 3위 이동경(3.28%) / 4위 모따(2.12%)
2차 EA SPORTS FC 온라인 유저 투표(15%)
=1위 세징야(9.04%) / 2위 마사, 이동경(2.42%) / 4위 모따(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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