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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한국 팬들의 민심을 일본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선제골을 일찍 터트린 일본은 일본다운 템포대로 경기를 운영했다. 볼리비아도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지만 일본의 수비를 제대로 공략하지는 못했다. 일본도 몇 차례 기회를 놓치면서 격차를 벌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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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를 올린 일본은 곧바로 쐐기골까지 터트렸다. 후반 33분 왼쪽에서 일본이 기회를 만들어냈다. 우에다 아야세가 좋은 몸놀림으로 페널티박스까지 전진한 뒤에 나카무라한테 공을 넘겼다. 나카무라가 수비수를 앞에 두고 자신감 있는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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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일본이 홈에서 승리를 거두는 사이, 한국도 승전보를 울렸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나와의 A매치 친선전에서 1대0으로 힘겹게 승리했다. 그래도 한국은 11월 A매치에서 결과를 확실하게 가져오면서 월드컵 조추첨 역사상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으로 2포트를 확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