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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녹색 그라운드가 꿈으로 가득했다. 어린이들의 입가에는 미소가 넘쳐났고, K리그는 새 희망으로 물결쳤다. 'K리그 퓨처스 축구 페스티벌'이 한국 축구의 '미래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퓨처스 축구 페스티벌'은 말 그대로 어린이를 위한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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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인 '퓨처스 아카데미' 교본도 개발, 전 구단에 배포했다. 코칭 팁은 물론 준비 운동, 레크리에이션 워밍업, 활동 전 변형 놀이, 기술 활동, 변형 경기, 마무리 활동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체계적인 교육 진행에 '바로미터' 역할을 하고 있다. 2024년에는 조원희, 올해에는 박주호의 기본기 교육 영상을 제작, K리그 유튜브를 통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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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닉에 참가한 FC안양 아카데미 5학년 지윤건은 "다른 구단 친구들과 친선경기를 해서 재밌었고, 선수 출신 코치분들께 기본기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미소지었다. 어린이가 곧 한국 축구의 미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