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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쿠보 타케후사는 토트넘으로 이적하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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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 루크는 "쿠보는 양쪽 측면 모두에서 뛸 수 있는 뛰어난 선수다. 토트넘 공격진에 확실한 전력을 더할 수 있는 선수죠. 득점 능력도 가지고 있다. 토트넘이 1월에 원하는 영입 조건을 대부분 충족한다"며 토트넘도 쿠보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이 쿠보를 영입하면 손흥민의 후계자로 영입되는 것이었는데, 쿠보가 이적을 거부했다. 18일 일본과 볼리비아의 경기가 끝난 후 쿠보는 일본 취재진들과의 인터뷰에서 겨울 이적시장에서 팀을 옮기지 않을 계획이라고 확실하게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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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보의 스페인 잔류 선언으로 인해서 토트넘의 겨울 이적시장 계획은 더욱 기존 영입 후보들에게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 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토트넘이 제일 원하는 선수는 본머스의 앙투완 세메뇨다. 1월 이적시장부터 바이아웃이 발동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토트넘을 비롯한 프리미어리그 빅클럽들의 관심이 쏟아지는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