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홈 경기니 잘 했으면 좋겠다."
운명의 마지막 경기다. 대전(승점 62)과 김천(승점 61)은 승점 1점을 사이에 두고 나란히 2~3위에 랭크돼 있다. 두 팀 모두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정조준하고 있다. 더욱이 대전은 다음 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진출권도 걸려있다.
|
대전은 지난해 파이널B 무대에서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올 시즌은 준우승 경쟁을 하고 있다. 황 감독은 "지금도 (다른 팀 경기) 보면서 아찔했다. 완전 전쟁이다. 더 높은 곳으로 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이제 대전의 시대, 대전의 시대 얘기하는데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ACL 1년 나간다고 명문이 되는 건 아니다. K리그는 정글 같은 곳이다. 앞으로 2~3년 동안 계속해서 안정된 레벨에 있어야 진정 강한 팀이 되는 것이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견제도 더 심할 것 같다. 내년이 더 중요한 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대전도 4-4-2 포메이션이다. 에르난데스와 마사가 투톱으로 나선다. 김현오 김봉수 이순민 서진수가 중원을 조율한다. 포백에는 강윤성, 안톤, 김민덕 김문환이 위치한다. 골키퍼 장갑은 이창근이 착용한다.
대전은 창단 첫 준우승은 물론, 베스트11 대거 배출도 노린다. 황 감독은 '최우수 감독상' 후보에 올랐다. 베스트11 후보도 5명이나 배출했다. 주민규(공격수) 김봉수(미드필더) 이명재, 안톤, 김문환(이상 수비수)이 명단에 올랐다.
황 감독은 "다 받을 만한 선수들이다. 나는 후보에 이름을 올린 데 감사하다. 선수들이 많이 받아서 내가 꽃다발을 많이 전해줬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김천=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현장인터뷰]'준우승 경쟁' 정정용 "홈 경기, 잘 했으면 좋겠다" vs…](https://www.sportschosun.com/article/html/2025/11/30/2025113001001859500294701.jpg)
![[현장인터뷰]'준우승 경쟁' 정정용 "홈 경기, 잘 했으면 좋겠다" vs…](https://www.sportschosun.com/article/html/2025/11/30/202511300100185950029470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