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K리그1 득점왕' 싸박을 떠나보낸 수원FC가 새 시즌 새로운 스트라이커 라인을 보강해 K리그1 컴백에 도전한다.
1997년생 바비는 1m91의 키에 단단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2016년 브라질리그 마카에에서 프로 데뷔해 이후 브라질 명문구단과 포르투갈, 우루과이리그에서 활약해온 에이스다. 2021년 보타보구에서 48경기 15골을 기록했고, 통산 218경기 48골 4도움을 기록한 전형적인 타깃형 스트라이커다. 최전방에서 제공권이 뛰어나고 몸 싸움, 강력한 전방 압박 능력에 세트피스, 포스트 플레이에 강점을 지닌 공격수로 K리그 복수의 팀들이 눈독 들였으나 결국 수원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이적 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2020~2021년 보타보구 시절 한때 최고 몸값 350만 유로(약 59억원)을 찍었던 선수다. 지난 시즌엔 임대복귀한 주벤투지에서 20경기 2골을 기록했다.
1995년생 훌은 센터포워드는 물론 공격형 미드필더, 오른쪽 윙어를 두루 소화하는 멀티플레이어로 새시즌 박건하 감독의 수원FC에 전술적 유연성을 더해줄 공격 자원이다. 2013년 샤릅스보르그에서 프로 데뷔한 후 2020~2022년 콩스빙에르에서 맹활약했고 2021년 2부리그 승격의 키플레이어로 활약했다. 통산 234경기 67골 29도움을 기록했고 특히 서른 살을 맞은 지난 시즌 노르웨이리그 스케이드에서 29경기에서 11골 1도움의 활약을 펼친 '대기만성형' 팀플레이어다. 2부리그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피지컬에 제공권, 결정력, 연계 능력을 두루 갖췄고 다양한 포지션에서 전술 이해도가 높은 영리한 공격수다. 특히 노르웨이리그에서 2021년 승격 전도사로 활약한 경험도 있는 만큼 수원FC에 '위닝 멘털리티'를 불어넣을 핵심자원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단독]수원FC 싸박 빈자리? '브라질 1부리거' 바비X'노르웨이 특급'…](https://www.sportschosun.com/article/html/2026/02/19/2026021901001189000082351_w.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