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2026 북중미 월드컵 무대에서 활약한 일본 대표팀 공격수 마에다 다이젠(28)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합류 가능성이 거론된다.
영국 셀틱쇼츠는 5일(한국시각) '마에다는 이번 여름 EPL 구단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일본 현지 보도에 따르면 잉글랜드 4개 구단이 셀틱 공격수 영입 경쟁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일본 국가대표인 마에다는 브라질에 1-2로 패하며 월드컵 32강에서 탈락했다. 이제 대회의 활약을 바탕으로 클럽팀에서 한 단계 도약하길 바라고 있다. 마에다는 4년 넘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셀틱에서 활약했다. 일본을 대표하는 공격수 중 하나다.
마에다는 셀틱에서 지금까지 212경기에 출전해 80골을 기록했다. 이 곳에서 성공적인 시간을 보냈고, 셀틱과 함께 리그와 컵대회에서 10번의 우승을 경험하기도 했다.
마에다는 과거 EPL에서 뛰는 것이 자신의 목표라고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이제 그 꿈이 현실이 될 가능성이 생겼다. 구체적으로 마에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EPL 팀으로는 브렌트포드와 노팅엄 포레스트, 그리고 풀럼, 에버턴 등이 거론된다. 지금 상황에서는 브렌트포드가 마에다 영입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렌트포드의 마에다에 대한 관심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브렌트포드는 최근 세 번의 이적시장에서 모두 마에다와 연결된 바 있다.
매체는 '마에다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끊임없는 전방 압박, 지치지 않는 활동량은 물론 골과 도움을 만들어내는 능력까지 보여준다'며 '이는 모두 브렌트포드의 선수 영입 전략과 잘 부합하는 요소들이다'고 평가했다.
일본 대표팀은 이번 월드컵에서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저력을 보였다. 네덜란드와 튀니지, 그리고 스웨덴과 한 조에 포함됐음에도 조별리그에서 패배하지 않았다. 조 2위로 당당히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한 일본은 강호 브라질을 만났다. 브라질을 상대로 선제골에 성공했지만, 뒷심 부족으로 2골을 내주며 탈락했다. 마에다는 일본 대표팀의 월드컵 무대 4경기 중 3경기에 출전해 활약했다. 빠른 스피드와 지치지 않는 활동량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