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의 반란이다.
공동 2위권과는 3타차다. 카사트로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잭 존슨(미국)을 따돌렸다.
한국 선수로는 배상문(27·캘러웨이)이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배상문은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의 스코어 카드를 적어냈다.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등과 함께 공동 10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2011년 이 대회 우승자 최경주(43·SK텔레콤)도 3언더파 69타, 공동 17위로 선전했다. 최경주는 11번(파5)과 12번 홀(파4)에서 연달아 두 번째 샷을 그린 주위 벙커로 보냈으나 환상적인 벙커 탈출로 각각 버디와 파로 막아냈다. 올해 마스터스 챔피언 애덤 스콧(호주)도 최경주와 함께 공동 17위에 랭크됐다.
노승열(22·나이키골프)과 재미교포 존 허(23), 제임스 한(32)이 2언더파 70타로 공동 34위에 올랐다. 양용은(41·KB금융그룹)은 1오버파, 위창수(41·테일러메이드)는 2오버파로 부진했다.
최근 PGA투어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비제이 싱(피지)도 2오버파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