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리디아 고' 美 타임지 영향력 인물 100인 선정…이유는?

기사입력 2014-04-25 11:23



'한국계 리디아 고'

'한국계 리디아 고'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소속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고보경)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한국계 인사로 선정됐다.

24일(현지시각) 타임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총망라해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 100명을 발표했다.

리디아 고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등과 더불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18명 중 한 명으로 소개됐다.

리디아 고를 추천한 안니카 소렌스탐은 "리디아 고는 탁월한 재능과 성숙미를 갖춰 골프팬은 물론 선수들 사이에서도 사랑받는 선수"라며 "그가 한국 태생으로 뉴질랜드 국적 선수라는 점과 아울러 전 세계 주니어 선수 중 가장 뛰어난 선수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리디아 고가 압박 속에서도 LPGA 투어 역대 최연소 챔피언, LPGA 투어 아마추어 선수 최초 대회 2연패 등 여러 기록을 세우고 환상적인 성적을 거뒀다"며 "밝은 미래를 앞둔 그에게 '그저 즐기라'는 말만 덧붙이고 싶다"고 전했다.

한국계 리디아 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국계 리디아 고, 세계 영향력있는 100인에 들다니 대단해", "한국계 리디아 고, 정말 자랑스러워", "한국계 리디아 고, 해외에서 열심히 활동 중이구나", "한국계 리디아 고, 앞으로 더 승승장구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타임의 영향력 100인에 선정된 박근혜 대통령이 올해 명단에서 빠진 대신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올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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