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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 새로운 스타가 등장했다. 무명 생활을 청산하고 최근 대회에서 2연승을 달린 김우현(23)이다.
만약 군산CC오픈 우승 트로피마저 손에 넣게 되면 14년 전인 2000년에 '독사' 최광수(54)가 기록한 KPGA 코리안투어 3개 대회 연속 우승 기록과 타이를 이룬다. 최광수는 그해 6월 7일 현대모터 마스터스를 시작으로 포카리스웨트오픈, 부경오픈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한 시즌 3승 기록도 7년 만에 도전한다. 이 기록은 강경남(31)과 김경태(28)가 지난 2007년에 세운 바 있다.
2013년 KPGA 장타상 수상자 김태훈(29)과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 연속 KPGA 장타상을 수상한 김대현(26)이 펼칠 신구 장타대결도 관심이다. 2012년 상금왕 김비오(24)와 작년 대상 수상자 류현우(33)의 부활샷 여부도 관전 포인트다. 김비오는 올 시즌 출전한 5개 대회 중 4개 대회에서 컷 통과에 실패했다. 한·일 양국 투어를 병행하고 있는 류현우도 국내는 말할 것도 없고 일본프로골프(JGTO)투어에서도 상금 순위 57위에 그치고 있어 이번 대회에서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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