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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또 다시 언더파를 기록하지 못했다. 하지만 부활의 불씨는 살렸다.
선두 자리는 10언더파 62타를 몰아친 J.B.홈스(미국)가 차지했다. 2위 라이언 무어(미국·6언더파 66타)와는 4타차다.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출전한 배상문(29)은 3오버파 75타를 쳐 공동 51위에 자리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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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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